최종 프로젝트 주차가 공식적으로 시작됐다🎉
앞으로 33일, 5주 동안 팀원들과 함께 후회 없이, 열심히 달려봐야겠다.
우리 조의 이름은 '포도당🍇', 팀 노션 배너는 탄수화물계의 명언으로 정했다:))
팀을 빨리 결성하고 스터디를 시작한 덕분에 기획 단계를 빠르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프로젝트 주제는 최근 헬스케어 시장 트렌드에 맞춰 '혈당 관리', 나아가 당뇨 예측으로 잡았다.
지난주에 미리 주제에 대한 아이디에이션을 진행하고 튜터님 피드백을 3회 받아서
어떤 부분에 보완이 필요한지 서로 이해하고 있는 상황이었고,
배경 부분을 다듬으며 어떻게 해야 이 프로젝트의 필요성을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을지 고민하는데 시간을 쏟은 것 같다.
배경은 문제 인식 - 업계 현황 - 프로젝트 필요성의 흐름으로 팀원 각각의 아이디어를 모아 완성했고,
프로젝트 주제는 초기에 내가 냈던 식품에 의한 혈당 상승 예측에 대한 부분과
팀원분의 아이디어인 당뇨병 발병 확률 예측 부분을 더하고,
마지막으로 튜터님의 강력 추천이 있었던 '개인화'에 대한 부분까지 넣어 보았다.
(모두..실현 가능하겠지...?)
[프로젝트 배경]
- 배달 음식과 고당도 식품 섭취량 증가 등으로 2030 세대에서 당뇨 환자 급증
- 해당 소비자층을 타겟으로 한 식품 업계의 공격적인 ‘제로’ 제품 출시
- 혈당 스파이크로부터 안전한 식품들의 선별 필요성 제기
[프로젝트 주제]
- 식품에 의한 사용자들의 혈당 상승 및 당뇨병 발병 확률을 개인화해 예측 및 예방
[프로젝트 내용]
- 식품의 영양성분을 통해 각 식품에 의한 혈당 수치 등급화
- 고객 데이터를 활용해 당뇨병 발병 확률 예측 및 분류 (저위험군, 고위험군)
- NLP를 통해 식품별 리뷰 주요 키워드 추출 및 고/저위험군의 키워드 감정분석 비교
프로젝트 내용은 진행하면서 변경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데이터 수집에 대한 회의를 하다 보니 크롤링을 통해 식품별 키워드를 가져오는 게 쉽지 않을 것 같았다.
앞으로 많은 어려움에 부딪히겠지만,
우선은 순조로운 출발이다👍